먼저 결론부터 말하면, UAE에서 총책급 피의자가 송환됐다는 보도는 처벌이 확정됐다는 뜻이 아닙니다. 해외에 있던 신병이 국내 절차로 넘어온 단계에 가깝습니다.지금 나눠 봐야 할 세 가지송환: 국내 수사·재판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피의자 신병이 들어온 단계입니다.5조3000억원대: 보도된 운영·거래 규모이지, 환수 완료액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.다음 절차: 혐의 입증, 기소 여부, 재판, 범죄수익 환수, 공범 추적을 따로 봐야 합니다.이번 보도에서 눈에 띄는 숫자는 큽니다. 뉴시스는 범정부 합동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가 약 5조300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총책급 피의자 2명을 UAE 당국과 공조해 검거했고, 7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고 전했습니다.다만 여기서 조심할 부분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