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론부터 말하면, “주식에서 번 돈을 부동산에 못 넣게 한다”는 식의 직접 금지라기보다, 7월 부동산 세제개편에서 부동산의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자금 쏠림을 줄이는 장치를 보겠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.주식·반도체 호황 자금이 부동산으로 이동할 때 7월 세제개편에서 봐야 할 핵심은 직접 금지가 아니라 기대수익률 조정입니다.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반도체 호황으로 생긴 구매력이 부동산 불로소득으로 흡수되면 이번 호황이 오래가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김 실장은 보유세와 양도세의 합리적 조정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, 현금이 움직이는 국면에서는 세제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.한겨레 칼럼도 비슷한 문제의식을 짚었습니다. 코스피 상승, 반도체 성과급, 주식·채권 처분 자금이..